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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혁신기업> `2030년 NET ZERO` 선언… 정부 탄소중립 목표보다 20년 앞당겨
작성일 2022.02.24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친환경 종합 에너지기업인 'SGC에너지'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분산형 발전의 선도기업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이산화탄소 재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SGC에너지는 2020년 11월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가 분할합병한 회사로 출범 첫 해인 지난해 매출 2조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2030년 전 사업부문 'NET ZERO' 목표= SGC에너지는 '2030년 NET ZERO'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기반 종합 에너지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NET ZERO'는 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실질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의미다.

회사는 2021년 10월 혼소 방식(2종류 이상의 연료를 동시에 연소시키는 방식)의 설비 운전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60㎿급 발전소의 연료를 '국내산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했다. SGC에너지가 활용하는 국내산 미이용 산림자원은 '무탄소 연료'로 분류되며, 나무가 자라면서 이산화탄소를 다량 흡수하기 때문에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은 '0'으로 본다.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 규모는 연간 40만톤(t) 규모에 달한다. 또 SGC에너지는 지난 2021년 말 100% 순수 목재 펠릿을 연료로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인정받는 친환경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상업운전도 개시했다.

SGC그린파워는 SGC에너지가 95%, 한국수력원자력이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간당 100㎿ 규모의 전기를 생산, 60㎿급 발전소와 마찬가지로 100% 목재 펠릿을 사용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정부로부터 발급받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전량 저력거래소에 실시간 판매되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는 20년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전량 한수원으로 판매된다. SGC에너지 추산에 따르면 이로 인한 연간 매출 규모만 140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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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22502100832031001&ref=naver